이마트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플리스 겨울 상품 기획전’ 을 열고 겨울의류 77만장을 30~40% 할인 판매한다.

티셔츠, 조끼, 베스트 등 플리스 소재로 만든 겨울 패션의류들이 대거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플리스베스트와 남성플리스 티셔츠를 9900원에 판매한다. 여성 플리스 점퍼를 1만9900원에, 남성플리스 팬츠를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아동 플리스 기본 팬츠를 9900원에, 유아 플리스 점퍼를 2만5900원에 각각 내놨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겨울을 앞두고 보온성이 좋은 플리스를 사전기획과 비수기 생산 등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지난해 보다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며 "비슷한 품질의 상품에 비해 가격은 30~40% 가량 저렴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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