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아프리카 모잠비크 광구 추정 가치 증가 기대에 장중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8.26% 오른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모잠비크 광구의 추정가치를 기존 1440억원에서 5630억원 상향 조정한다"면서 "2013년 1월까지 3개 탐사정을 추가 시추할 계획이라 총 매장량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