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만에 반등해 480선 회복…시총상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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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해 장중 480선을 회복했다.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34포인트(2.20%) 뛴 480.32를 기록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장중 유로존(유로화사용 17개국) 재정위기 관련 소식에 흔들리며 주요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2%대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3억원, 2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3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8거래일 연속 '팔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기타 제조 등 일부를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다. 유가증권시장 정보기술(IT)주 상승과 함께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IT부품 등이 3%대 급등,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30위권 전 종목들이 오르는 등 시총 상위 종목군들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상승 종목수가 상한가 5개를 비롯해 724개에 달하고 있다. 하락 종목수는 91개에 불과하다. 7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34포인트(2.20%) 뛴 480.32를 기록 중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장중 유로존(유로화사용 17개국) 재정위기 관련 소식에 흔들리며 주요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2%대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3억원, 2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3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8거래일 연속 '팔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기타 제조 등 일부를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다. 유가증권시장 정보기술(IT)주 상승과 함께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일반전기전자, IT부품 등이 3%대 급등,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30위권 전 종목들이 오르는 등 시총 상위 종목군들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상승 종목수가 상한가 5개를 비롯해 724개에 달하고 있다. 하락 종목수는 91개에 불과하다. 7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