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울숲서 커피찌꺼기 재활용 행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3일 서울숲 향기 정원에서 묘목 500주를 심고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및 가족,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은 오전 10시30분께 '미스김 라일락 나무 500주 심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오전 11시부터는 커피찌꺼기 재활용에 동참하는 시민 400명에게 커피찌꺼기를 사용한 화분과 느타리버섯, 수제비누 등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음료를 한 잔 제조하고 버리는 양질의 커피박을 재활용하는 '그라운즈 포 가든(Grounds for Garden)'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의 경우 연간 약 800톤의 커피 찌꺼기를 탈취제나 식물 영양제로 무료 배포했다"며 "지난 4월 서울숲 공원에 약 4톤 규모의 커피찌꺼기 제공을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 서울숲 공원의 향기정원을 가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매월 5톤의 커피찌꺼기를 서울숲에 제공, 친환경 유기질 퇴비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이 회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및 가족,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은 오전 10시30분께 '미스김 라일락 나무 500주 심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또 오전 11시부터는 커피찌꺼기 재활용에 동참하는 시민 400명에게 커피찌꺼기를 사용한 화분과 느타리버섯, 수제비누 등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음료를 한 잔 제조하고 버리는 양질의 커피박을 재활용하는 '그라운즈 포 가든(Grounds for Garden)'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의 경우 연간 약 800톤의 커피 찌꺼기를 탈취제나 식물 영양제로 무료 배포했다"며 "지난 4월 서울숲 공원에 약 4톤 규모의 커피찌꺼기 제공을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 서울숲 공원의 향기정원을 가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매월 5톤의 커피찌꺼기를 서울숲에 제공, 친환경 유기질 퇴비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