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X그룹株, 재정악화 루머에 동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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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주들이 동반 급락세다.
21일 9시 43분 현재 STX는 전날보다 1550원(11.23%) 급락한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팬오션과 STX엔진은 각각 14.32%, 13.53% 급락세를, STX조선해양과 STX메탈은 각각 9.63%, 8.82%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STX그룹주의 동반 급락세는 이날 증권가에서 STX그룹의 자금 사정이 급격하게 어려워지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투자심리를 급격하게 위축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STX그룹의 재정에 대한 루머가 메신저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며 "그러나 수주대금 지연 문제, 자회사 매각이나 산업은행 지원안 등 확인되지 않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1일 9시 43분 현재 STX는 전날보다 1550원(11.23%) 급락한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팬오션과 STX엔진은 각각 14.32%, 13.53% 급락세를, STX조선해양과 STX메탈은 각각 9.63%, 8.82%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STX그룹주의 동반 급락세는 이날 증권가에서 STX그룹의 자금 사정이 급격하게 어려워지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투자심리를 급격하게 위축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STX그룹의 재정에 대한 루머가 메신저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며 "그러나 수주대금 지연 문제, 자회사 매각이나 산업은행 지원안 등 확인되지 않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