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다하누는 '대한민국 최저가 고기백화점'을 표방한 'AZ쇼핑'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모든 축산물을 직구매함으로써 소 돼지 닭 오리 양 등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가 100g에 1980원,국산 암퇘지 삼겹살은 100g에 880원이다. 식당코너에서는 한우 등심과 차돌박이 1인분(200g)을 각각 7960원,5960원에 판매하며 한우 육회 한접시(250g)는 8000원이다.

경기 판교점(031-757-9891)과 수진점(031-758-9909) 2곳이 먼저 개점했다. 영업시간은 정육,바비큐,즉석식품코너 오전 9시~오후 9시,식당코너 오전 10시~오후 10시이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다하누는 강원 영월,경기 김포에 한우먹거리촌인 '다하누촌'과 한우전문프랜차이즈 '유케포차',인터넷 '다하누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