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G전자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선정한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 5개 최우수 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이로써 LG전자는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뽑혔다.이번 평가는 코스피 시가총액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체계와 전략과 온실가스 정보공개 수준 등을 조사해 이뤄졌다.LG전자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관리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800만t을 감축했으며,이는 서울시의 60배 면적에 잣나무 묘목을 약 120억그루 심는 효과와 막먹는다고 설명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