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방산전시회 6억5천만달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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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지난 18일부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1’이 23일 끝났다.
31개국 314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에서 국내 업체가 수주한 계약 규모는 약 6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상담액 규모는 96억5천만 달러에 이른다.
올해 수주액수는 2007년 2억 달러,2009년 3억40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보잉사와 에어버스 A320의 윙탑을 계약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6억33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전체 수주액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아자동차가 고기동 전술차량으로 1800만 달러를 계약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공동운영본부가 당초 예상했던 수준(5억달러)을 넘어섰다”며 “국내 방산 장비의 해외수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31개국 314개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에서 국내 업체가 수주한 계약 규모는 약 6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상담액 규모는 96억5천만 달러에 이른다.
올해 수주액수는 2007년 2억 달러,2009년 3억40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보잉사와 에어버스 A320의 윙탑을 계약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6억33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전체 수주액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아자동차가 고기동 전술차량으로 1800만 달러를 계약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공동운영본부가 당초 예상했던 수준(5억달러)을 넘어섰다”며 “국내 방산 장비의 해외수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