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서 카파코리아 이사 "카파 브랜드 인지도 크게 높아졌어요"
김원서 카파코리아 이사(43 · 사진)는 23일 한경 블루오션 직장인 축구리그와 관련, "축구를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노사화합을 도모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카파코리아는 전국 단위로 열리는 유일한 직장인 축구대회인 한경 블루오션 직장인 축구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김 이사는 "특히 축구용품 실구매층인 20~40대 직장인들이 한경 대회를 통해 카파 브랜드를 알게 됐고 카파도 제품 수요를 파악할 수 있다"며 "한경 대회는 카파의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잔디구장에서 축구를 즐기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한경 대회처럼 전국 단위 직장인 축구대회가 많이 생겨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괴산=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