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GGIM(글로벌 공간정보관리) 총회 26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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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국토해양부 산하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UN-GGIM(글로벌 공간정보 관리) 창립총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칠레 등 7개국 장관,미국 영국 중국 등 100여개국 지리원장,ICA(국제지도학회) IHO(국제수로기구) 등 30여개 국제기구 단체장,구글 오라클 등 20여개 기업 임직원 등 세계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다.이들은 인류가 당면한 각종 자연재해,기후변화,물부족,가난,질병과 같은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간정보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개회식에서 “60여 년 전 오늘 UN이 창설된 날 한국에서 UN-GGIM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건 의미가 크다”며 “UN-GGIM은 글로벌 공간정보의 활용으로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날 장관급회의를 주재하면서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수단인 공간정보의 글로벌 메커니즘이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노력과 국제적인 책임공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째 날에는 ‘글로벌 공간정보 정책’을 주제로 PC-IDEZ(미주지역 공간정보위원회)의 기조연설 및 토론이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PCGIAP(아태 공간정보 위원회)에서 ‘공간정보 프레임워크 및 방법론 개발’을,JB-GIS(공간정보 국제기구 연합)에서 ‘글로벌 니즈에 부응하는 국제협력’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26일에는 ‘역량강화 및 지식전달’에 대해 한국과 CODIST(아프리카 공간정보 위원회)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고,‘전문가위원회’ 논의를 거쳐 의장인 한국의 국토지리정보원장이 최종 회의결과를 발표하고 폐회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번 행사에는 칠레 등 7개국 장관,미국 영국 중국 등 100여개국 지리원장,ICA(국제지도학회) IHO(국제수로기구) 등 30여개 국제기구 단체장,구글 오라클 등 20여개 기업 임직원 등 세계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다.이들은 인류가 당면한 각종 자연재해,기후변화,물부족,가난,질병과 같은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공간정보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개회식에서 “60여 년 전 오늘 UN이 창설된 날 한국에서 UN-GGIM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건 의미가 크다”며 “UN-GGIM은 글로벌 공간정보의 활용으로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날 장관급회의를 주재하면서 “녹색성장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수단인 공간정보의 글로벌 메커니즘이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노력과 국제적인 책임공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째 날에는 ‘글로벌 공간정보 정책’을 주제로 PC-IDEZ(미주지역 공간정보위원회)의 기조연설 및 토론이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PCGIAP(아태 공간정보 위원회)에서 ‘공간정보 프레임워크 및 방법론 개발’을,JB-GIS(공간정보 국제기구 연합)에서 ‘글로벌 니즈에 부응하는 국제협력’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26일에는 ‘역량강화 및 지식전달’에 대해 한국과 CODIST(아프리카 공간정보 위원회)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고,‘전문가위원회’ 논의를 거쳐 의장인 한국의 국토지리정보원장이 최종 회의결과를 발표하고 폐회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