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은 24일 중국 동명석화와 산둥성 제남시에 연산 4만t 규모의 메틸에틸케톤(MEK, 페인트 및 잉크 등 각종 수지 생산과정에 사용) 합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수화학은 "이는 중국 정밀화학제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2013년 하반기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 한중 MEK 합자 사업은 이수화학과 동명석화가 각각 40대 60 비율로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