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금명간 신임 경호처장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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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힌 김인종 청와대 경호처장의 후임인선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새 경호처장으로 전현직 경찰 고위간부들이 유력 검토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늘중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후임 경호처장 후보에는 어청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과 윤재옥 전 경기경찰청장, 김석기 주 오사카 총영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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