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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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24일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신 회장은 2000억원 규모의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본인이 운영하는 골프연습장에 400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앞서 지난 4일 이 저축은행 여신담당 남모 전무를 배임 혐의로 체포했다.검찰은 남 전무를 이날 기소할 예정이다.그는 3000억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신 회장은 2000억원 규모의 부실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본인이 운영하는 골프연습장에 400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앞서 지난 4일 이 저축은행 여신담당 남모 전무를 배임 혐의로 체포했다.검찰은 남 전무를 이날 기소할 예정이다.그는 3000억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