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KT 세브란스와 MOU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속보]KT는 연세대학교의료원과 의료-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스마트 헬스케어(Healthcare)’ 기술을 개발하고 의료정보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합작법인을 내년 초에 설립할 예정이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예방,검사,관리 등 건강 관련 서비스나 의료기관의 전문진료 과정에 ICT 솔루션을 접목시켜 새로운 개념의 의료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뜻한다.예를 들어 운동 중 혈압,혈당 등 몸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위험수치에 도달하면 스마트 기기로 경보음 알림을 제공하거나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이다.

    ‘스마트 병원’의 해외 진출도 진행한다.연세대학교의료원이 보유한 의료기술과 KT의 최신 ICT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개발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양사는 또 임상데이터,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른 건강상태 변화,유전자 분석 등 각종 의료정보를 DB(데이터베이스)화하는 한편 이를 지역 1,2차 의료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이상훈 KT 사장은 “모바일 플랫폼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수준의 의료 통신기술 융합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은 "RP매입 488조 아냐…'과도한 유동성' 주장 비합리적"

      한국은행이 '지난해 한은이 488조원 규모의 환매조건부증권(RP) 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늘렸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심각한 오류가 있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한은은 RP매입액은 지난해 488조원이 아닌 15조9000억원이며, 통화안정증권 발행을 통해 흡수한 지급준비금이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16일 한은은 블로그에 이런 내용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공개시장운영을 담당하는 윤옥자 시장운영팀장과 류창훈 차장, 함건 과장 등은 '수조'를 비유로 지급준비금을 공급하는 RP매입 수도꼭지와 지급준비금을 흡수하는 RP매각과 통화안정증권 발행 등 수문을 함께 봐달라고 강조했다.지급준비금은 은행이 예금인출이나 결제자금 수요에 대비해 일정 규모의 금액을 한은에 예치하는 금액이다. 지급준비금이 늘어나면 은행의 결제 및 유동성 제약이 완화돼 대출 확대 여건이 개선될 수 있어 유동성 확대로 이어지기도 한다. 은행이 예치하는 지급준비금의 잔액은 정부 세출입, 한국은행의 외환거래에 따른 원화 공급규모, 화폐발행액 등에 따라 수시로 변동하는데 과부족에 따라 콜금리가 움직인다. 한은은 콜금리를 기준금리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지급준비금을 흡수하거나 공급해 콜금리를 조절한다.이 과정에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RP매매다. 한은이 지난해 수시로 RP매입에 나선 것은 맞다. 매입액을 단순히 더하면 488조원에 이른다. 하지만 이는 대체로 2주내에 다시 환매해야하는 조건이 달려있다. RP의 이름 자체가 '환매 조건부' 증권이다. 이 때문에 실제 지급준비금에 미치는 영향은 매입액보다는 평균잔액을 보는 것이 맞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한은은 488조원의 RP매입

    2. 2

      "대만 반도체 40%는 미국으로 가져올 것" 장담한 러트닉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미국과 대만이 15일(현지시간) 대만의 대미 상호관세율을 20%에서 15%로 낮추기로 확정했다. 대만 기업들이 미국에 2500억달러(약 368조원) 규모로 직접 투자하는 조건이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대만의 반도체 및 기술 기업들이 미국에서 첨단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생산 및 혁신 역량을 구축하고 확대하기 위해 2500억달러 규모 신규 직접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SNS에 "이번 협정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반도체 리쇼어링 약속을 담고 있다"면서 "2500억달러 규모 (대만) 기업의 반도체 투자와 더불어 대만 정부의 지원을 받는 2500억달러 규모 미국 내 중소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촉진할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5곳을 추가로 짓기로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TSMC는 이미 완공한 1곳을 포함해 총 6개 공장을 짓고 있는데, 이를 11개로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미국과 대만 양쪽 모두 TSMC의 투자 계획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미국 정부는 미국 반도체 산업 투자 기업이 미국에 수출하는 반도체에 대해서는 관세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구상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미국은 자국에 반도체 생산 시설을 세우는 대만 기업에 대해 해당 시설의 건설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생산능력의 2.5배까지 관세를 면제해 주겠다고 밝혔다. 그 이상에 대해서는 우대 관세율을 적용한다. 신규 시설을 완공한 후에는 신규 생산능력의 1.5배까지 관세를 내지 않고 수입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CNBC는 "TSMC가

    3. 3

      신성이엔지, 정전기 습도 동시제어하는 특허 기술 공개

      클린룸 및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신성이엔지가 반도체 생산 인프라의 핵심인 정전기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신성이엔지는 챔버 내부에 제습 유닛과 이오나이저(Ionizer)를 일체화해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정전기를 제거하는 '이오나이저를 구비한 이에프이엠챔버' 특허를 공개했다. 이 특허는 기존 장비의 설치 공간 부족과 건조 환경 내 정전기 발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반도체 미세 공정이 고도화되면서 웨이퍼 파티클 및 환경 오염 관리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설비 내부 습도를 낮추기 위해 EFEM 외부에 별도 제습 공기 공급장치를 설치하고 배관을 연결해야 했으며, 이는 설비 부피 증가와 공간 부족(Footprint) 문제를 초래했다.신성이엔지가 개발한 이 기술은 제습 유닛을 챔버 본체 내부 상측에 팬 필터 유닛(FFU)과 일체화해 외부 제습 장치와 배관을 제거했다. 이를 통해 설비 전체 부피를 줄여 반도체 팹(FAB)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술은 단순 제습을 넘어 '정전기 제어' 솔루션까지 통합했다. 통상 공기 중 수분이 제거되어 습도가 낮아지면 정전기 발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기판에 파티클이 쉽게 부착된다. 신성이엔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습 유닛 하단과 필터 사이에 이오나이저를 배치했다.이 구조는 제습된 청정 공기에서 정전기를 즉각 제거해 기판 표면의 파티클 부착을 방지한다. 기존에는 파티클 제거를 위해 송풍팬 풍속을 높여야 했지만 이오나이저 적용으로 과도한 풍속 증가 없이도 오염을 방지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신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