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 임직원 및 가족 150여명은 지난 2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운곡리를 방문해 ‘제6회 알토란 사과마을 축제’에 참여했다.이 축제는 마을의 주요 생산물인 사과를 브랜드화하고 사과 판매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예보는 2005년 운곡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두 차례 이상 주민들의 일손돕기과 마을주민 초청행사,농산물 직거래 등을 해오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한 날은 운곡리가 작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한 알토란권역 센터가 개관한 날이기도 하다”며 “마을 발전을 축하하고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