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MDS테크놀로지(주), 임베디드 가상화… 소프트웨어산업 級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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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MDS테크놀로지(주)(대표 이상헌 www.mdstec.com)는 1994년 설립된 국내 1위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현재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은 하드웨어산업에 비해 열악한 실정이지만 MDS테크놀로지는 모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을 보유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의 직원 구성에서 시스템 개발에 대한 노력을 읽을 수 있다. 바로 전체 인력의 70% 이상이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것.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들의 연구 개발 아래 국내 최초로 임베디드용 실시간 운영체제(RTOS) 자체 개발에 성공,상용화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항공 소프트웨어 국제 인증 표준인 DO-178B 인증 요건을 만족시킴으로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MDS테크놀로지의 ‘임베디드 가상화를 활용한 비용절감형 시스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사업에도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베디드 가상화 기술은 기존 한정된 기능만을 수행하던 시스템에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라는 특별한 운영체제를 적용한 것으로 임베디드 장치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 기술은 장치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 최적의 프로그래밍 환경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사물통신 사업의 활성화에 장벽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이 수월하기 때문에 제품 생산에 소요되는 부품의 가격을 낮추고 동시에 소프트웨어의 복잡도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모바일 등의 정보 보안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기대되는 바가 크다.
MDS테크놀로지(주) 이상헌 대표는 “임베디드 가상화 솔루션은 그 동안 활발한 연구 진행에도 불구하고 산업에 실제 적용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아 향후 전망이 매우 밝다”면서 “국내 통신사 및 연구기관,자동차 제조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가상화 시장에서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MDS테크놀로지(주)(대표 이상헌 www.mdstec.com)는 1994년 설립된 국내 1위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현재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은 하드웨어산업에 비해 열악한 실정이지만 MDS테크놀로지는 모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을 보유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의 직원 구성에서 시스템 개발에 대한 노력을 읽을 수 있다. 바로 전체 인력의 70% 이상이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것.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들의 연구 개발 아래 국내 최초로 임베디드용 실시간 운영체제(RTOS) 자체 개발에 성공,상용화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항공 소프트웨어 국제 인증 표준인 DO-178B 인증 요건을 만족시킴으로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MDS테크놀로지의 ‘임베디드 가상화를 활용한 비용절감형 시스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사업에도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베디드 가상화 기술은 기존 한정된 기능만을 수행하던 시스템에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라는 특별한 운영체제를 적용한 것으로 임베디드 장치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 기술은 장치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들에게 최적의 프로그래밍 환경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사물통신 사업의 활성화에 장벽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이 수월하기 때문에 제품 생산에 소요되는 부품의 가격을 낮추고 동시에 소프트웨어의 복잡도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모바일 등의 정보 보안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기대되는 바가 크다.
MDS테크놀로지(주) 이상헌 대표는 “임베디드 가상화 솔루션은 그 동안 활발한 연구 진행에도 불구하고 산업에 실제 적용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아 향후 전망이 매우 밝다”면서 “국내 통신사 및 연구기관,자동차 제조사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가상화 시장에서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