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FMG 신원그룹, 몽골 광산 3개 자원 확보로 국익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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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자원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큰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과 국가들이 세계 시장에서 치열한 자원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FMG 신원그룹(대표 고정연 www.FMGshinwon.com)은 2002년부터 일찍이 세계 최대 자원 부존국인 몽골에 진출하며 자원개발 부분에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FMG 신원의 젊은 CEO 고정연 대표는 혁신적인 경영자 마인드를 갖고 믿음과 신뢰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해외 자원개발의 경우, 대부분의 업체들은 실제 개발보다 지분 인수를 통한 수익을 추구하지만 FMG 신원은 실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자원개발을 이뤄 국익을 창출한다. FMG 신원은 현재 몽골의 광산 3개를 100% 소유하고 있으며, 올해 후반기부터는 몽골 타반톨고이(cocking coal) 개발을 진행 중이며 현재 석탄의 경우 중국 굴지의 회사와 한국인 최초 직접 납품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는 현지인들과 신뢰가 없으면 불가능 한 일이며, “몽골에서는 악바리로 통한다. 부친 때부터 7년동안 현장을 떠나지 않고 고생한 것이 이제는 몽골인들이 직접 중국거래회사를 소개해줄 정도이다.”고 몽골현지에 생활하는 고정희 이사의 말이다.
현재, 2005년 10297X호 탐사특허권을 몽골 정부로부터 받아 광상 지역 현장 조사 및 물리탐사 작업과 트랜치 작업, 시추작업을 통해 1차 탐사 작업을 마친 상태다. 일부 지역의 망간 작업을 진행한 결과 광산 노천에만 매장량이 약 6천만 톤으로 추정되며 지하에는 약 3억 4,500만 톤 이상이 매장되어 있고 망간외에 여러광물들이 매장되어 있어 이 광구에 대한 기대가 크다.
FMG 신원의 주 개발사업인 망간은 철, 알루미늄, 동에 이어 4번째로 많이 소비되는 광종이다. 약 90%가 철강산업에 소비되고 건전지 분극방지 역할재, 착색재 및 산화재로도 활용되는 만큼 이 광구의 가치는 약 80조원 이상이다.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와 현재 접촉중이며, 중국의 회사와 년간 20만t 구매계약이 이미 이루어진 상황이다.
또한 FMG 신원은 몽골 현지의 국제운송 특허사업을 대한민국 최초로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이로써 몽-중 국경지인 Shivee Huren-Sehee와 Gashuun Suhayt-Gants Mod의 두 국경지역을 넘어 1차 유연탄(철강용 쿠킹콜)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향후 회사 소유 광구의 개발로 생산되는 광물을 자체적으로 운송하며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고정연 대표 인터뷰 “자원개발은 신뢰가 재산…몽골서 의료봉사 꿈”
아버지가 회사를 이끌던 시절 취득 위주로 꾸준히 개발 사업을 확장해온 결과 현재는 추가 자원 확보는 물론 중국 등 해외굴지의 기업과 석탄, 망간을 판매해 실제 캐시카우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
고정연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자원개발 선두 기업으로서 국내의 해외 자원개발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자 하는 사명도 갖고 있다. 현재, 국내의 대기업은 광산을 개발하기보다 광물을 사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보다 사서 쓰는 비용이 싸다는 이유 때문이다.
고대표는“오히려 중국, 유럽 등의 해외기업 에서 광산 매수 제안과 합작제의가 상당수 오는 실정 이다. 하지만 국익창출의 입장에서 국내 투자자들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일찍이 몽골에 진출하여 현지에서 인적 네크워크 형성해 지역인력을 활용함으로서 2010년 올해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현지화전략’이 가파른 성장 배경이 됐다”고 설명한다.
또한 현재는 수요량도 많아 개발 진행 중인 광구의 가치는 망간 원석을 기준으로 약 80조원 이상이다.
현재 투브 아이막 광구와 더불어 탐사 작업을 진행중인 셀렝게 아이막 광구와 알랄불랄숨 광구 또한 라이센스 100%지분을 취득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그의설명이다.
“아직 젊은 저로써는 당장 눈앞의 수익보다 회사발전에 우선이다. 자원개발의 경우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없는 것은 없다’고 해야 하며 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수익환원 역시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독실한 크리스찬이며 치과의사 출신인 고정연 대표는 올해를 FMG 신원이 자원개발회사로 한 단계도약 하는 원년 삼아 향후 고대표의 오래전 꿈인 몽골 현지 의료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자원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큰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과 국가들이 세계 시장에서 치열한 자원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FMG 신원그룹(대표 고정연 www.FMGshinwon.com)은 2002년부터 일찍이 세계 최대 자원 부존국인 몽골에 진출하며 자원개발 부분에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FMG 신원의 젊은 CEO 고정연 대표는 혁신적인 경영자 마인드를 갖고 믿음과 신뢰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해외 자원개발의 경우, 대부분의 업체들은 실제 개발보다 지분 인수를 통한 수익을 추구하지만 FMG 신원은 실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자원개발을 이뤄 국익을 창출한다. FMG 신원은 현재 몽골의 광산 3개를 100% 소유하고 있으며, 올해 후반기부터는 몽골 타반톨고이(cocking coal) 개발을 진행 중이며 현재 석탄의 경우 중국 굴지의 회사와 한국인 최초 직접 납품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는 현지인들과 신뢰가 없으면 불가능 한 일이며, “몽골에서는 악바리로 통한다. 부친 때부터 7년동안 현장을 떠나지 않고 고생한 것이 이제는 몽골인들이 직접 중국거래회사를 소개해줄 정도이다.”고 몽골현지에 생활하는 고정희 이사의 말이다.
현재, 2005년 10297X호 탐사특허권을 몽골 정부로부터 받아 광상 지역 현장 조사 및 물리탐사 작업과 트랜치 작업, 시추작업을 통해 1차 탐사 작업을 마친 상태다. 일부 지역의 망간 작업을 진행한 결과 광산 노천에만 매장량이 약 6천만 톤으로 추정되며 지하에는 약 3억 4,500만 톤 이상이 매장되어 있고 망간외에 여러광물들이 매장되어 있어 이 광구에 대한 기대가 크다.
FMG 신원의 주 개발사업인 망간은 철, 알루미늄, 동에 이어 4번째로 많이 소비되는 광종이다. 약 90%가 철강산업에 소비되고 건전지 분극방지 역할재, 착색재 및 산화재로도 활용되는 만큼 이 광구의 가치는 약 80조원 이상이다.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와 현재 접촉중이며, 중국의 회사와 년간 20만t 구매계약이 이미 이루어진 상황이다.
또한 FMG 신원은 몽골 현지의 국제운송 특허사업을 대한민국 최초로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이로써 몽-중 국경지인 Shivee Huren-Sehee와 Gashuun Suhayt-Gants Mod의 두 국경지역을 넘어 1차 유연탄(철강용 쿠킹콜)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향후 회사 소유 광구의 개발로 생산되는 광물을 자체적으로 운송하며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고정연 대표 인터뷰 “자원개발은 신뢰가 재산…몽골서 의료봉사 꿈”
아버지가 회사를 이끌던 시절 취득 위주로 꾸준히 개발 사업을 확장해온 결과 현재는 추가 자원 확보는 물론 중국 등 해외굴지의 기업과 석탄, 망간을 판매해 실제 캐시카우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
고정연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자원개발 선두 기업으로서 국내의 해외 자원개발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자 하는 사명도 갖고 있다. 현재, 국내의 대기업은 광산을 개발하기보다 광물을 사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보다 사서 쓰는 비용이 싸다는 이유 때문이다.
고대표는“오히려 중국, 유럽 등의 해외기업 에서 광산 매수 제안과 합작제의가 상당수 오는 실정 이다. 하지만 국익창출의 입장에서 국내 투자자들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일찍이 몽골에 진출하여 현지에서 인적 네크워크 형성해 지역인력을 활용함으로서 2010년 올해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현지화전략’이 가파른 성장 배경이 됐다”고 설명한다.
또한 현재는 수요량도 많아 개발 진행 중인 광구의 가치는 망간 원석을 기준으로 약 80조원 이상이다.
현재 투브 아이막 광구와 더불어 탐사 작업을 진행중인 셀렝게 아이막 광구와 알랄불랄숨 광구 또한 라이센스 100%지분을 취득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그의설명이다.
“아직 젊은 저로써는 당장 눈앞의 수익보다 회사발전에 우선이다. 자원개발의 경우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없는 것은 없다’고 해야 하며 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수익환원 역시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독실한 크리스찬이며 치과의사 출신인 고정연 대표는 올해를 FMG 신원이 자원개발회사로 한 단계도약 하는 원년 삼아 향후 고대표의 오래전 꿈인 몽골 현지 의료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