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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기업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분화된 컨설팅을 통해 선진화된 토털 서비스를 하겠다” “충분한 경험과 다양한 시각으로 기업의 편에 서서 기업을 대변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싶다”. 세무법인 삼성(대표:한명로 www.samsungtax.co.kr)의 포부다.

이 회사는 세무 관련 토털 컨설팅을 해줄 수 있는 전문 컨설팅 회사로 성장하고자 서울 수표동에서 2년 전 출범했다. 한명로 대표와 직원들은 열정적인 세무 서비스로 관련 기업들의 어려운 세무를 측면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세무법인 삼성에는 본사와 지사를 포함,36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각 지사의 대표세무사를 비롯 세무사 12명, 회계사 2명이 근무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전문 인력 양성과 최고의 전문가를 보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교육에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한 대표는 경산, 경주, 도봉, 동작세무서장 및 지방국세청 조사국에서 근무했고 2009년 6월30일 남대문세무서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 39년 동안 국세청, 조세심판원 등에서 일하면서 익힌 세무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좀 더 나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동반자가 되고자 각 분야 최고의 세무사, 회계사 등과 함께 세무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현재 법인 설립 약 2년 만에 자산규모 92억원의 회사로 성장했고, 본사와 함께 역삼지사(대표세무사:이영국),삼성지사(대표세무사:박규영),용인지사(대표세무사:황호현),서초지사(대표세무사:박현숙),동탄지사(대표세무사:김응도),판교지사(대표세무사:김진영) 등 7개 지사를 보유한 큰 규모의 세무전문가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이를 인정받아 2010년 한국외대 경영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 대표는 한국외국어대 경영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스스로 국제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기도 하다. 내년 쯤 ‘가업승계’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논문을 준비 중에 있다.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그의 포부가 남다르다.

한 대표는 수입금액의 1%를 사회봉사단체나 국제 구호단체에 기탁해 이웃과 함께 하는 온기 있는 기업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국제구호단체인 사단법인 더 프라미스(www.thepromise.or.kr)의 공동 대표로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