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레인터미널, 평택ㆍ당진항 '양곡부두'
태영그레인터미널(대표 박규현)은 경기 남부 및 충청권 내의 원활한 곡물 공급을 위해 지난 7월 준공한 평택 · 당진항 양곡부두(사진)를 25일 개장했다.

태영그레인터미널은 태영그룹의 태영인더스트리를 운영출자자로 4개 건설사,2개 전략출자자,6개 재무출자자 등 13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양곡부두는 민간투자 사업자인 태영그레인터미널이 1647억원을 들여 건립한 항만시설이다. 20만7813㎡의 항만부지와 16만1459㎡의 배후부지를 갖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