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탠더드 경영] (녹색경영대상) 도레이첨단소재, 온실가스·에너지 통합IT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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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는 ‘환경과 안전은 모든 기업활동의 출발이다’라는 기업가치 아래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수1립하고 녹색경영을 추진하고 있다.이 회사는 환경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갖추기 위해 회사 출범과 동시에 ISO 14001 인증을 취득했으며 2001년엔 동종업계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받았다. 또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에너지 경영 시스템(ISO 50001)을 구축하는 등 환경경영을 위한 전사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제로 달성을 위해 구미공장을 에너지 절약형 설비로 설계했으며 자동화, 최적화, 연속 작업화 공정을 차례로 도입했다. 공장의 주연료를 청정연료인 LNG(액화천연가스)로 대체해 유해물질배출 감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온실가스 에너지 통합 IT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연 평균 20억원 이상의 에너지 원가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매출액 대비 에너지 비용을 8%에서 5.9%로 감소시키는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13년 1월부터 국내에서 양산되는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 강도는 10배, 탄성률은 7배 높은 복합재료로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자동차 등에 쓰이고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경량화를 이룰 수 있어 에너지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량까지 감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13년 1월부터 국내에서 양산되는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 강도는 10배, 탄성률은 7배 높은 복합재료로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자동차 등에 쓰이고 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경량화를 이룰 수 있어 에너지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량까지 감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