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7포인트(0.14%) 오른 1900.99를 기록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소식과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가 장중 19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9월1일 이후 처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화학을 뺀 시총 1∼10위 전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