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아산신도시 홍보관에서 건설업체,공인중개사,일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아산신도시 2단계 천안지역 토지이용계획 구상 및 향후 토지매각계획’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외부 부동산 투자 전문가,아산신도시 토지판매담당자 등이 매각토지,천안지역 부동산시장 동향,천안지역 투자전략 등에 대해 강의한다.오세진 LH 아산사업본부장은 “최근 천안지역의 인구가 전국 최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입주아파트 부족으로 전세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내년부터 분양시장이 활기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산신도시 2단계 천안지역은 천안시 불당동 일대에 175만3000㎡ 규모로 조성된다.주택 8714가구를 지어 2만3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한다.11월 부지조성에 나서 2016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041)537-2705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