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고려아연, 나흘째 상승…3Q 깜짝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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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지난 3분기 깜짝실적 발표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4000원(1.25%) 오른 32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고려아연은 전날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73.0%와 106.3% 증가한 1조5168억원과 28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원재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91.0%와 112.6% 증가한 1조3500억원과 2632억원으로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808억원을 45.6% 웃도는 깜짝실적"이라고 전했다.
전기부하조정과 아연공장의 정기보수로 아연판매량은 전분기보다 18.3% 감소했으나, 지난 1분기말 연공장 증설투자가 완료되면서 2분기부터 연·금·은 판매량이 급증해 아연매출 감소를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6일 오전 9시2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4000원(1.25%) 오른 32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고려아연은 전날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73.0%와 106.3% 증가한 1조5168억원과 28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원재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91.0%와 112.6% 증가한 1조3500억원과 2632억원으로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808억원을 45.6% 웃도는 깜짝실적"이라고 전했다.
전기부하조정과 아연공장의 정기보수로 아연판매량은 전분기보다 18.3% 감소했으나, 지난 1분기말 연공장 증설투자가 완료되면서 2분기부터 연·금·은 판매량이 급증해 아연매출 감소를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