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내달 9일 오후 7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로 유명한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옛 것과 새로움의 밸런스'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강연회는 숨겨진 문화재를 통해 옛 장인들의 섬세한 노력과 진정성을 소개하고, 새롭게 조명된 문화유산의 신구 조화 밸런스 철학을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옛 것과 새로움의 밸런스 철학이 고객들의 수익과 안정의 투자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다.

내달 4일까지 대신증권 Mr. Balance 이벤트 페이지 (daishin.balancezone.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중 추첨을 통해 총 450명을 선정하게 된다. 강연회에 참석한 고객 50명에게는 유 교수가 직접 사인한 저서 '국보순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로 한국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유적답사의 대중화에 기여한 문화계 명사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