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전세계 200개국 동시 진출…6년만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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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가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장에 6년만에 재도전한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컴즈는 단일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는 '글로벌 싸이월드(global.cyworld.com)'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싸이월드는 한국어·영어·중국어(간체, 번체)·독일어·일본어·스페인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하며 200여개국에서 서비스된다.
미니홈피·클럽·선물가게 등 싸이월드의 핵심 서비스만으로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주민등록번호 대신 이메일 주소와 이름, 생년월일, 성별 등으로 계정을 만들고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싸이월드는 시험 서비스 기간을 거친 뒤 내달 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될 예정이다.
SK컴즈는 지난 2005년에도 현지법인을 세우는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지만 사실상 실패했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컴즈는 단일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는 '글로벌 싸이월드(global.cyworld.com)'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싸이월드는 한국어·영어·중국어(간체, 번체)·독일어·일본어·스페인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하며 200여개국에서 서비스된다.
미니홈피·클럽·선물가게 등 싸이월드의 핵심 서비스만으로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주민등록번호 대신 이메일 주소와 이름, 생년월일, 성별 등으로 계정을 만들고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싸이월드는 시험 서비스 기간을 거친 뒤 내달 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될 예정이다.
SK컴즈는 지난 2005년에도 현지법인을 세우는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지만 사실상 실패했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