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신한생명은 26일 광주광역시와 고객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생명은 광주시 상무지구 내 고객센터 전용 빌딩에 120석 규모의 고객센터를 설치한 뒤 향후 300석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신한생명은 고객센터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광주광역시는 고객센터 설치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서비스와 재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신한생명은 광주 외에 대전 대구 부산 전주 등 8개 지방도시에 총 1500석 규모의 13개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