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소품 쇼핑몰 천삼백케이(www.1300K.com, 대표 이호혁)가 이번에는 문화를 디자인한다. 천삼백케이(이하 1300K)는 회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우쿨렐레 강좌, 젬베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300K 마케팅 관계자는 “국내 감성 문화를 선도하는 1300K는 단순히 온라인에서만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에서도 회원들의 유익한 라이프 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화를 제안하고 있다”며 “1300K 문화 프로젝트 강좌는 단순히 배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 선정, 졸업연주회 등을 열어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또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1300K의 문화 프로젝트는 실제로 회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 강좌는 지난 10월 달에만 무려 150여명의 수강생이 강좌를 신청했으며 슈퍼스타k로 유명해진 악기 <젬베> 강좌도 많은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는 추세다.

그 중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부터 소녀시대 태연, 아이유까지 유명 연예인들이 들고 나와 높은 관심을 받은 <우쿨렐레>는 아름답고 맑은 음색이 특징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인기 강좌로 떠오르고 있다.

1300K는 이러한 우쿨렐레 열풍에 동참,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서교동 에코브릿지 카페에서 회원들의 유익한 라이프 생활을 위한 우쿨렐레 파티를 연다. 국내 최초의 우쿨렐레 밴드 <우쿨렐레 피크닉>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1300K에서 만난 우쿨렐레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을 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충만 콘서트’로 채워질 예정이다.

우쿨렐레 파티 1부에서는 우쿨렐레 피크닉이 들려주는 우쿨렐레 연주와 악기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2부에서는 그 동안 1300K를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았던 수강생들의 멋진 우쿨렐레 연주회가 펼쳐진다.

이밖에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하와이 훌라 공연과 다양한 우쿨렐레 악기 진열,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 상품도 제공된다.

1300K 마케팅 관계자는 “현재 1300K는 에코브릿지 라이브 망원점과 질러존 홍대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쿨렐레 및 젬베 강좌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내년에는 서울, 경기 등 20여 곳에서 다양한 문화 강좌를 오픈할 예정이다”며 “기존 문화 강좌의 딱딱함을 탈피한 아늑한 카페와 같은 분위기에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감성문화공간 ‘에코브릿지 라이브’를 통해 1300K만의 문화 기업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300K는 보다 많은 회원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우쿨렐레 및 젬베 강좌를 진행한다. 우쿨렐레 강좌는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 총 3개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젬베는 총 한 달 과정으로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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