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26일 오후 8시 '10 · 26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의 여론조사 결과,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51.9%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에 4.0%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47.9%로 조사됐다.

발표에 따르면, 오후 7시까지 서울지역 25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 1만3808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조사용지를 배포한 뒤 수거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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