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장 재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종배(54)후보가 당선됐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현재 개표율은 68.2%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가 49.9%를 얻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민주당 박상규 후보와 무소속 한창희 후보는 투표율이 각각 24.1%, 14.0%를 기록하고 있다.

충주시는 유권자 16만5016명 중 6만9627명이 투표를 마쳤다. 충주시장 재선거 투표율 4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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