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가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와 `장미란 재단` 설립을 추진합니다. 비자카드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장미란 선수와 재단 설립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역도를 비롯한 올림픽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장미란 선수는 비자카드가 2012년 런던올림픽을 겨냥해 설립한 `팀 비자(Team Visa)`의 후원 선수입니다. 이 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장미란 선수는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서 오늘 이렇게 장미란 재단을 위한 비자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로 활동하면서 재정지원을 필요로 하는 올림픽 비인기 종목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꿈이 현실로 이루어져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임스 딕슨(James Dixon) 비자코리아 사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카드사 수수료 문제와 별개로 금융권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장미란 선수와 장미란 재단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한국인 위암 감소 1등공신은 `냉장고`...왜? ㆍ"서울 태릉에서 충북 진천으로"..선수촌 이동 ㆍ"가출청소년 왜 집에 안들어가나 했더니.." ㆍ[포토][동영상] `희망정치` 성패는 대통합에 달렸다 ㆍ[포토]정용진 부회장이 버스로 출근하는 이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