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방식 상환

◆하나은행 '우량주택 전세론' 하나은행이 우량주택 전세론의 상환 방식을 기존 만기일시 상환 방식에서 마이너스통장 방식까지 확대했다. 마이너스통장 방식을 선택하면 최대 한도가 1억5000만원이 된다. 여유자금을 마이너스통장에 입금하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대출 원금이 줄어들고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캐시백 포인트로도 상환이 가능하다.


서민 주택개량자금 대출

◆우리은행 '두꺼비 하우징론'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주택개량자금을 지원하는 서민전용 대출상품.대상자는 지자체가 선정한 공사업체와 주택개량 계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장 추천을 받은 주택 소유자다. 한도는 최대 2200만원이다. 상환 방식은 1~3년 일시상환 또는 5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1%포인트의 금리를 깎아준다.


보험금 장례비로 활용

◆신한생명 '다사랑 준비보험' 사망 때 지급되는 보험금을 장례비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사망보험금을 지급한 지 1년 후에도 보험 가입금액의 10%를 추모자금으로 준다. 자녀가 부모(배우자 부모 포함)를 대상으로 가입하면 주계약 보험료(2회 이후)의 1.5%를 할인해 준다. 의료기관에서 잔여수명이 6개월 이내라고 판단할 경우 사망보험금의 50%까지 선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