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 야쿠르트 명예이사로
개그맨 이경규 씨(왼쪽)가 한국야쿠르트(사장 양기락 · 오른쪽)의 명예 홍보이사로 위촉됐다. 회사 측은 이씨가 라면업계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꼬꼬면'을 개발했고 연예계에서 30여년간 열정적으로 활동해온 점을 선임 이유로 밝혔다. 이씨는 27일 오전 한국야쿠르트 본사에서 양 사장으로부터 '명예사원증'을 전달받고 "한번도 직장인으로 살아본 적이 없는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