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 우승상금 1억4000만원) 1라운드에서 정미희(22) 조윤희(29) 조아라(21) 등 3명이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들은 27일 인천 스카이72CC 하늘코스(파72 · 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기록,윤슬아(25) 이미림(21)에게 1타 앞섰다. 메트라이프 · 한국경제KLPGA챔피언십 우승자인 최혜정(27) 등 9명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상금랭킹 1위 김하늘(23)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5위,2위 유소연(21)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4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