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공예가 최윤정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 11월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스페이스 두루(space duru)에서 ‘공간을 가르는 선들(Lines Crossing Spac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공간 속에 머무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에 대한 추상조형을 소재로 ‘마음들’, ‘moon’, ‘비우고 담기’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최씨는 2005년 홍익대 금속조형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지난해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다이아몬드 감정사 자격증도 갖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