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00선 돌파…추격 매수는 자제"-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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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8일 기술적 분석상 추격매수를 자제할 필요가 있지만, 조정 시엔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유욱재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코스피지수는 1970~2000 부근의 저항대와 보조지표에 나타난 과열 신호, 단기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추격매수는 자제할 필요가 있지만 매물 소화 과정으로 인한 조정 시 매수 관점에서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심리도와 스토캐스틱, 이격도와 등락비율(ADR) 등의 지표가 모두 과열권에 진입한 상태란 지적이다.
다만 이동평균선 수렴 확산지수(MACD) 정배열 상태와, 상대강도지수(RSI) 추세전환 신호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1900대 안착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코스피지수가 지난 4일 단기 저점 이후 전날까지 약 16% 올랐는데 과거 데이터 분석상 10% 이상 상승은 투자심리 개선으로 향후에도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4개월 이후 2차 상승 양상을 보였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유욱재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코스피지수는 1970~2000 부근의 저항대와 보조지표에 나타난 과열 신호, 단기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추격매수는 자제할 필요가 있지만 매물 소화 과정으로 인한 조정 시 매수 관점에서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심리도와 스토캐스틱, 이격도와 등락비율(ADR) 등의 지표가 모두 과열권에 진입한 상태란 지적이다.
다만 이동평균선 수렴 확산지수(MACD) 정배열 상태와, 상대강도지수(RSI) 추세전환 신호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1900대 안착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코스피지수가 지난 4일 단기 저점 이후 전날까지 약 16% 올랐는데 과거 데이터 분석상 10% 이상 상승은 투자심리 개선으로 향후에도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4개월 이후 2차 상승 양상을 보였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