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개통, 강남서 분당까지 16분 만에…요금은 얼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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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분당까지 16분 만에 연결하는 신분당선이 오늘 개통한다.
국토해양부는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 18.5km가 완공됨에 따라 28일 낮 개통식을 갖고 29일 새벽 5시 반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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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무인운전 시스템이 적용돼 종합관제센터가 기관사 역할을 하게 되고 객차 내에는 기관사 자격이 있는 전문 안전요원이 탑승한다. 객실 안에 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CCTV와 화재 감지장치가 설치됐다.
신분당선에 들어서는 역은 강남, 양재, 양재시민의 숲, 청계산입구, 판교, 정자 등 6개 역이다. 4개 역에서 서울 지하철 등과 환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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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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