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경제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성대영, 위더스제약 대표)는 ‘2011 서강경제인상’에 남성일 교수(교수 부문)와 이계민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사회경제인 부문)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남 교수는 고용과 인적 자원의 활용에 관한 깊이 있는 연구 공로로, 이 전 주필은 언론인으로 40여년 활동하며 경제 현상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논설을 펴온 공로로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서강대 경제대학원 개원 20주년 기념연회에서 열렸다.

서강대 경제대학원(원장 전성훈)은 1991년 국내 처음으로 경제 분야 특수대학원으로 개원해 지금까지 산업과 금융, 문화예술, 정부, 국회, 언론계 등 다방면에 걸쳐 이론과 실물경제 지식을 갖춘 경제학 석사 1300여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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