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포커스] 포스코건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 정부부처 걸어서 출퇴근…녹지공간 넓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선 M1블록에 지어지는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6층 8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59㎡ 104가구 △84㎡ 446가구 △110㎡ 76가구 등 총 626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84㎡형의 경우 3.3㎡당 평균 790만원대다.
2개 단지는 같은 생활권이지만 입지 매력은 조금 다르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는 정부부처와 거의 맞닿아 있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건폐율이 15.7%로 낮은 편이어서 조경공간이 넓게 설계됐다.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는 총면적 61만㎡에 달하는 중앙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국립세종수목원이 가까운 것이 입지 매력으로 꼽힌다. 12층의 저밀도 단지로 설계됐다.
아파트 실내는 거실과 주방을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고 세탁과 수납, 보조 조리를 할 수 있는 보조 주방도 만들었다. 현관문 주변에 청소도구를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마련된 것도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1-5생활권에서 남쪽으로 직선거리 2㎞ 정도 떨어진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의 분양권에 현재 4500만원가량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면서 “세종시 더샵은 위치가 더 좋아 미래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266의 6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앞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레이크파크가 2013년 7월, 센트럴파크가 2013년 12월 예정이다. 1588-8460
김민주 한경닷컴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