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인 SMD 사장 "교병필패 교훈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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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장은 "지난 3년의 성공에 취하기보다는 성장을 되짚어 보고 새로운 미래를 겸손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SMD는 휴대폰용 소형 디스플레이인 아몰레드(AMOLED ·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를 주력제품으로 만드는 회사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