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터키에 성금 40만달러를 지원합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40만달러중 30만달러는 현대차가 나머지 10만달러는 기아차가 기탁한다"면서 "터키의 복구 노력에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터키는 지난 97년 현대차가 글로벌 경영 초기 해외공장을 설립한 전략 국가 중 하나로 2009년 터키 승용차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고,올해도 지난 9월까지 3만4097대를 판매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터키법인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현대 횃불 장학회`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휘발유값 떨어지나` 서울 주유소 하락세 ㆍ`한미FTA 내일처리` ‥물리적충돌 위기 ㆍ한은 "외국인 증권자금 대규모 이탈 가능성" ㆍ[포토]`나꼼수` 김어준 열애인정, 정치돌 인기는? ㆍ[포토]김장훈 못된손 시리즈, 박소현 엉덩이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