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 공식 석상 나타난 김택진 윤송이 부부가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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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벤처신화의 주인공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부인 윤송이 부사장이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대표와 윤 부사장은 지난 29일 경남창원시 성산구 성산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과학이 숨어 있는 스포츠, 야구'를 주제로 12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김 대표는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적 원리들은 알기 쉽게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김 대표와 윤 부사장이 평소 꿈과 열정이 사라진 이공계의 현실을 안타까워해왔다" 며 "앞으로도 어린 과학도들에게 꿈과 열정을 전할 수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든지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결혼한 김 대표 부부는 'IT 경영 커플'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대 전자공학과 석사 출신인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를 창업하고 온라인 게임 '리니지'로 대박을 내며 대한민국 벤처업계의 신화로 추앙받고 있다.
윤 부사장은 카이스트를 2년 만에 졸업하고 24세에 미국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등 '천재 소녀'로 불리우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29세에 최연소로 SK텔레콤 임원이 되는 파격적인 인사의 주인공이 됐으나 김 대표와의 결혼 후 엔씨소프트로 둥지를 옮겼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newsinfo@hankyung.com
김 대표와 윤 부사장은 지난 29일 경남창원시 성산구 성산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과학이 숨어 있는 스포츠, 야구'를 주제로 12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김 대표는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적 원리들은 알기 쉽게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김 대표와 윤 부사장이 평소 꿈과 열정이 사라진 이공계의 현실을 안타까워해왔다" 며 "앞으로도 어린 과학도들에게 꿈과 열정을 전할 수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든지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결혼한 김 대표 부부는 'IT 경영 커플'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대 전자공학과 석사 출신인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를 창업하고 온라인 게임 '리니지'로 대박을 내며 대한민국 벤처업계의 신화로 추앙받고 있다.
윤 부사장은 카이스트를 2년 만에 졸업하고 24세에 미국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등 '천재 소녀'로 불리우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29세에 최연소로 SK텔레콤 임원이 되는 파격적인 인사의 주인공이 됐으나 김 대표와의 결혼 후 엔씨소프트로 둥지를 옮겼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