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룩의 재해석'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배우 신은경은 평소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강한 캐릭터에서 탈피하여, 품위 있고 모던한 의상에 맞게 그윽한 눈빛과 드라마틱한 표정, 섬세한 포즈로 성숙하고 고혹적인 여성으로 변신했다.
신은경은 퍼플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부드러운 여성미를 강조하는가 하면 퍼 소재의 조끼나 목도리를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품격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신은경은 지난 8월 양악수술 전과 비교해 더욱 부드러워진 인상과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촬영에서 신은경은 그녀만의 호탕한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리드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역시 신은경'이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은경의 변신이 돋보이는 패션 화보는 'J LOOK'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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