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씨엔플러스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해 다음달 2일부터 주권이 거래된다고 31일 밝혔다.

씨엔플러스는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 변환·공급·제어 장치를 만드는 곳이다. LG전자, 삼성SDI 등이 주요 거래처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261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30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15억1900만원, 당기순이익은 46억8200만원이다. 공모가격은 1만1500원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