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정인서 "공유 오빠가 선물해준 곰인형이에요"
영화 '아저씨'의 원빈에 이어 '도가니'의 공유 또한 '딸바보'에 등극했다.

'도가니'에 지체아동 신유리 역으로 등장했던 정인서에게 큰 곰인형을 선물해준 것.

정인서는 "촬영장에서 공유 오빠가 정유미 언니가 너무 잘해줘서 기억에 남는다"면서 "공유 오빠가 레고 카메라, 쿠키 등 선물을 많이 해주셨는데 쫑파티날 곰인형을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같이 출연한 다른 아역배우인 김현수와 백승환에게도 각각 다른 선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유미 또한 아역배우들을 집에 불러 맛있는 음식을 해주는등 각별히 신경을 썼다.

정인서는 현재 KBS드라마스페셜 '이중주'에서 북한어린이 한준희 역할을 맡아 북한사투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