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高ㆍ단성中 팀, 청소년 경제체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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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고와 단성중 팀이 '2011 전경련-한경 청소년 경제체험대회'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경제체험대회 사무국은 지난 6월부터 4개월간에 걸쳐 펼쳐진 100개 중 · 고교 팀들의 경쟁 끝에 고등부에서는 함양고,중등부에서는 단성중 팀이 대상(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31일 발표했다. 함양고 팀은 교사 연구비 100만원과 학생 장학금 300만원,단성중 팀은 연구비 100만원과 장학금 200만원을 각각 받는다.
고등부 금상은 하나고,은상은 민족사관고,동상은 성화여고와 소명여고 팀에 각각 돌아갔다. 중등부에선 월촌중이 금상,부안여중이 은상,영훈국제중과 포항제철중이 동상을 받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경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살아 있는 경제를 접하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해가 6회째다.
함양고 팀은 함양군청과 2곳의 재래시장,디노빌 등 7곳의 지역 기업들을 직접 탐방하며 실물 경제의 흐름을 분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경제체험대회 사무국은 지난 6월부터 4개월간에 걸쳐 펼쳐진 100개 중 · 고교 팀들의 경쟁 끝에 고등부에서는 함양고,중등부에서는 단성중 팀이 대상(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31일 발표했다. 함양고 팀은 교사 연구비 100만원과 학생 장학금 300만원,단성중 팀은 연구비 100만원과 장학금 200만원을 각각 받는다.
고등부 금상은 하나고,은상은 민족사관고,동상은 성화여고와 소명여고 팀에 각각 돌아갔다. 중등부에선 월촌중이 금상,부안여중이 은상,영훈국제중과 포항제철중이 동상을 받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경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살아 있는 경제를 접하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해가 6회째다.
함양고 팀은 함양군청과 2곳의 재래시장,디노빌 등 7곳의 지역 기업들을 직접 탐방하며 실물 경제의 흐름을 분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