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최우수 PB' 수상
하나은행(행장 김정태 · 사진)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더 뱅커'(The Banker)로부터 '2011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PB)'로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더 뱅커가 시상하는 '프라이빗 뱅킹'상은 올해로 3회째이며 하나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최우수 PB로 선정됐다. 더 뱅커는 "하나은행이 한국의 PB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화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