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은 지난해 10월 27일 CT&T와 체결한 34억5600만원 규모의 E-ZONE 전기자동차 부품공급 계약에 대해 "CT&T의 내부사정에 따른 생산량 급감(기존 재고물량 소진)으로 현재까지 매출은 없는 상태"라고 31일 밝혔다.

오스템은 "현재 CT&T와 부품 공급을 지속할지 여부에 대해 협의중에 있다"며 "확정이 되면 추후 공시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