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수입업체들은 매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세금,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하고 충전소에 통보한다.
E1은 국내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환율은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10월 국제 LPG가격이 톤당 50달러에서 55달러 정도 인하돼 프로탄과 부탄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E1 관계자는 “국내 LPG가격이 9월과 10월 연속 동결되고 11월은 인하되는 등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연료인 LPG가격 안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