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국내 폴리에스터 1위기업 휴비스가 상장 예정이다．한국거래소는 31일 휴비스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삼양사와 SK케미칼이 2000년 합성섬유 부문을 떼어내 설립한 휴비스는 폴리에스터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현재 삼양사와 SK신텍이 각각 49．1%씩 동수로 지분을 보유중이다．지난해 매출 1조1253억원，순이익 24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공모 예정 주식은 3450만주，공모 희망가(액면가 5000원)는 1만1100~1만3200원이다．총 공모규모는 1820억~2165억원이다．대우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