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일본서 첫 단독 콘서트 "日팬들의 강력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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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가요계 진출에 나선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가 다음달 10일 일본 시부야 O-EAST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일본 현지의 600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걸스데이의 콘서트를 강력히 요청해 왔다"며 "이번 콘서트는 일본 측 파트너사 계약과는 별도로 일본 내 공연기획사와 협력해 진행중이며 1200석 규모로 팬들을 위해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놓고 일본 현지 파트너사 측과 지속적으로 계약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스데이는 최근 일본의 한 블로그에서 진행한 '당신이 주목하고 있는 제 2세대 K-POP 걸즈유닛' 설문조사에서 티아라, f(x)를 제치고 1위로 뽑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갸우뚱'으로 데뷔한 걸스데이는 지난 3월 발표한 '반짝반짝'과 '한번만 안아줘'로 한일 양국에서 골수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가 다음달 10일 일본 시부야 O-EAST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일본 현지의 600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걸스데이의 콘서트를 강력히 요청해 왔다"며 "이번 콘서트는 일본 측 파트너사 계약과는 별도로 일본 내 공연기획사와 협력해 진행중이며 1200석 규모로 팬들을 위해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놓고 일본 현지 파트너사 측과 지속적으로 계약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스데이는 최근 일본의 한 블로그에서 진행한 '당신이 주목하고 있는 제 2세대 K-POP 걸즈유닛' 설문조사에서 티아라, f(x)를 제치고 1위로 뽑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갸우뚱'으로 데뷔한 걸스데이는 지난 3월 발표한 '반짝반짝'과 '한번만 안아줘'로 한일 양국에서 골수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